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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og _

9월 내가 먹었던 모든 음식들에게 + 일상, 원할머니보쌈 모둠보쌈 🍖 / 명랑핫도그 로제핫볶이 🥘 / 이삭토스트 허니갈릭햄치즈토스트 🥪 / 하남 미용실 살롱스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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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아직 끝나지 않은 지금이지만

유독 배달음식을 참 많이 먹었던 한 달이라

내가 먹었던 모든 음식들에게 시리즈와 머리 자른 일상을 들고 와

한번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여러 가지 많이 먹었어서 그런가.. 

천고마비의 계절이 다가와서 그른가..

살이 찌고 있어여..

운동 일상을 다음 달에는 들고 올 수 있기를..🙏🏻

 

무튼!

첫 번째 소개해드릴 음식은 바로

원할머니보쌈입니다!

보쌈을 참 오랜만에 시켜먹어 봐요..

이건 모둠보쌈이고요 가격은 33,000원이었습니다! 

아니 근데 모둠보쌈인데 왜 고기가 이렇게 많지?

싶으시죠?

배달앱 리뷰 이벤트로 받은 거랍니다!

그래서 양이 진짜 음청 많아서 든든하게 먹었어요!

맛도 괜찮았고

심지어 떡도 서비스로 조금 주셔서

떡보쌈을 조금이나마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떡이랑 보쌈이랑 싸서 먹어보니 잘 어울리더라고요!

원래는 의성마늘 떡보쌈이라고 해서 마늘소스랑 같이 먹는 건가 본데

그냥 보쌈이랑 떡이랑 싸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제가 먹었던 음식은 바로 

명랑 핫도그!

명랑핫도그의 로제핫볶이 세트를 먹었어요!

명량 핫도그의 로제 떡볶이가 진짜 궁금했었는데 못 먹어봤었거든요..

그래서 방문해서 포장해왔답니다

 

방문해서 주문할 때 물어보니

로제 핫볶이 단품은 구매하지는 못하고 무조건 세트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로제핫볶이 세트를 구매해서 집에 포장해왔답니다!

 

핫도그는 요런 기다란 박스 안에

점보, 통 모찌, 통가래떡 3가지 핫도그를 넣어주셨고요!

로제핫볶이 세트를 시키면 저 세트의 핫도그만 먹을 수 있는 거 같아요!

다른 걸로 바꾸려면 추가 금액을 내야 하는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로제 떡볶이는 요런 통에 담아주세요!

양이 1~2인분이라는데

1인분으로는 충분히 남습니다!

통은 엽떡 통 생각하시면 안 되고 그거보다는 작은 통이에요!

평균 엽떡 통의 1/3 크기?

그래도 가득 담아주셔서 양은 충분합니다!

 

배가 고파 맘이 급했던 저는 핫도그를 부랴부랴 잘라서 넣어버렸습니다...

하...

일단 로제 떡볶이 맛을 좀 설명하자면

저는 신전 로제의 단맛을 좋아하는 편인데

신전 로제 보통맛보다는 조금 매운 편입니다

그래도 막 음청 맵다 이 정도는 아니고

신라면 맵기? 아니면 신라면보다 아주쬐끔 매운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맘이 급한 나머지 온전한 핫도그의 모습은 남아있지 않네요...

로제핫볶이 세트의 세 핫도그의 모습입니다..

설탕은 뿌려주실지 먼저 물어보셨는데

저는 핫도그 설탕은 무조건 있어야 된다 주의여서 뿌려달라고 했어요!

 

로제 떡볶이와 핫도그의 궁합은 굿굿이었고

핫도그 집에서 이 정도 퀄리티의 로제 떡볶이를 만들어냈다는 거에 진짜 만족할만한 정도였습니다!

 

만약 로제 떡볶이가 먹고 싶다면

이것보다는 저는 신전이나 배떡...같은 곳을 시키겠지만

핫도그가 땡기고 같이 먹을 떡볶이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다면

로제핫볶이 완전 좋은거 같습니다!

치즈도 잔뜩 들어있어서 진짜 만족이었어요! 

로제핫볶이 세트는 12,900원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토스트가 당겼던 어느 날의 제가 먹은이삭토스트입니다!

 

제가 이날 시킨 메뉴는 불고기 mvp, 허니 갈릭 햄치즈,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입니다.

여기서 허니갈릭햄치즈가 이번에 새로 나온 메뉴인 거 같더라고요!

세 개를 사 왔지만 세 메뉴 모두 제가 먹지는 않았고

저는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그리고 허니 갈릭 햄치즈를 한입 먹어보았어요!

 

흠 사진이 제대로 남아있지 않아 제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보자면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는 정말 스테디셀러답게 맛있었어요!

피자 소스가 나면서 포테이토는 해쉬브라운이 들어가 있는데 피자 소스랑 참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허니 갈릭 햄치즈는 달달한 마늘소스가 들어간 이삭토스트의 기본 햄치즈 토스트 같았어요.

이삭토스트는 워낙 소스 맛집이니 기대해봤는데이 달달한 마늘소스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저는 한 입만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맛과 향이 진한데 하나를 다 먹으면 좀 물릴 수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그래도 첫 입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저희 부모님과 같이 먹었는데 부모님도 맛있으셔 하셨어요!

그리고 부모님이 보통 이런 거 먹으시면 좀 지나서 속이 안 좋다 하시는데

신기하게 안 그러시더라고요?괜찮았나 봐요!

 

무튼 무난하니 괜찮았던 실망은 항상 없는 이삭토스트였습니다!

 

크크 이렇게 저의 먹부림은 여기까지하고..

 

 

지난주일에 제가 머리를 잘랐어요!

하남시에 사는 저는

재난지원금으로 머리를 잘라야지 하고 이리저리 미용실을 찾다가

예전에 펌을 아주 성심성의껏 잘해주셨던 하남 살롱스캣에 다시 재방문했어요!

 

전화만 했는데 신기하게 제가 방문했던걸 기억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예약하고 도착해서 바로 샴푸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제 머리 상태를 보시고 클리닉 케어도 같이 바로 해주셨습니다.

 

여기서 걱정 안 하셔도 되는 게

지난번에 펌 할 때도 클리닉을 머리 상태를 보시면서 알아서 해주시더라고요

보통 헤어살롱 가보면 클리닉으로 돈을 왕창..;ㅁ; 잡아먹잖아요

여기는 원장님께서 그런 고객님들의 고민을 다 아시고 클리닉으로 따로 비용을 막 음청 매기시지 않더라고요

만약 클리닉으로 방문하면 아마 그것에 맞는 비용은 들겠지만

다른 시술하는데 클리닉 금액으로 고민할 걱정은 없는 거죠!

 

그렇게 샴푸와 케어를 받고긴 머리를 가지고 있던 저는 여러 가지 고민들을 말씀드렸습니다.

레이어드 컷과 허쉬 컷의 중간 느낌..? 을 내고 싶다구요

허쉬컷을 하고 싶기는 하지만 뭔가 무서운 심정...에 이렇게 말씀드렸던 거 같아요!

 

그랬더니 머리 상태를 보시고저같이 얇은 머리카락은 허쉬컷을 해도 되고

대신 윗머리 층을 너무 짧게 내지 않고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무튼 어울리게 부탁드린다고 저는 말씀드리고 제 머리를 맡겼습니다!

 

그 결과!

층을 이쁘게 내주시고 제가 예전에 펌 했던 걸 조금 살려주셔서

이런 느낌의 머리가 완성이 되었어요!

 

머리를 자르실 때 진짜 디자인하신다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섬세하게 잘 잘라주시고 또 끝나고도 어떻게 말려야 하는지 이후 케어 방법도 잘 알려주셨습니다!

 

너무 부담스러운 허쉬컷보다는 부드럽게 레이어드컷 느낌이 나도록 만져주셔서

자르고 나서도 정말 만족했어요!

며칠이 지난 지금도 손질하기도 진짜 편하고 맘에 듭니다!

이렇게 허쉬컷 금액은 총 25,000원이였고 케어도 잠깐 해주시는데 이 정도면 진짜... 감동입니다..

하남에서 미용실을 찾고 계시다면 여기 살롱스캣 salon SCAT 완전 추천입니다!

+ 참고로 저는 서연 원장님께 컷 받았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9월 한 달 내 돈 내산 음식들과 헤어컷 리뷰였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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